[장거리병원동행] KTX 타고 서울 병원 가시는 부모님, 연차 못 내서 걱정된다면 이제 안심하세요!
어제 퇴근길이었어요. 지하철 역 입구에서 어떤 분이 연신 전화를 하며 발을 동동 구르시더라고요. 엄마, 미안해. 이번에 프로젝트 때문에 진짜 못 내려가. 혼자 KTX 타고 올라올 수 있겠어? 역 앞으로 마중은 나갈게... 그 목소리에 섞인 미안함과 불안함이 제 마음까지 쿡 찌르더라고요. 사실 저도 그랬거든요. 부모님이 서울 큰 병원 가셔야 할 때마다 회사 눈치 보며 연차 쓸까 말까 고민하던 그 밤들,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? 차가운 새벽 공기를 가르며 서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