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송도병원동행] 챙겨 먹다 되려 몸 망칠 뻔? 약사가 자기 집 쓰레기통에 몰래 버린 영양제 3가지
어느 날 밤이었어요. 퇴근하고 돌아와 약 장을 열었는데, 문득 발밑에 굴러다니는 빈 약병들을 보며 소름이 돋더라고요. [내가 지금 이걸 왜 먹고 있지?]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거든요. 약사인 저조차도 남들이 좋다는 말에 현혹돼서 정작 제 몸이 보내는 비명 소리는 못 듣고 있었던 거예요. 거실 스탠드 불빛 아래서 유통기한이 지난 영양제들을 하나씩 골라내다가, 결국 멀쩡한 새 제품 세 통을 그대로 쓰레기통에 처박았습니다. 솔직히 아까웠죠. 근데 그게 제 간이

